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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성우 영입 이유 “포수 3명 한꺼번에 빠져서”
뉴스1
업데이트
2019-01-14 17:53
2019년 1월 14일 17시 53분
입력
2019-01-14 17:52
2019년 1월 1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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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포수 이성우(36). (SK 제공)
LG 트윈스가 방출 선수 4명을 영입했다. 그 중 베테랑 포수 이성우(38)를 향한 관심이 높다.
LG는 14일 이성우를 비롯해 우완 투수 김정후(31), 내야수 양종민(29), 외야수 강구성(26) 등 4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4명 모두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소속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이다.
그 중 3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든 이성우를 영입한 것을 두고 팬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젊은 선수를 중용하는 최근 KBO리그 추세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성우 영입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포수 3명이 한꺼번에 빠져나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이다. 조윤준은 은퇴, 김기연은 병역(사회복무요원), 김재민은 방출 등 저마다의 이유로 LG를 떠났다.
차명석 단장은 이성우 영입 이유로 “포수 3명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공백은 메워야 한다”며 “이성우는 베테랑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LG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주전 유강남(27)-백업 정상호(37) 체제로 안방을 구성할 전망이다. 유강남은 차세대 공격형 포수로 각광받는 선수이며 정상호도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여기에 이성우가 가세해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한다. 포수는 부상 위험이 높은 포지션으로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에서 1군 백업 포수로 뛴 이성우라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이성우는 8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120타수 29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457경기 타율 0.227 4홈런 56타점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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