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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결승골’ 황의조 “힘들었던 경기, 교훈 삼아 발전하겠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08 02:04
2019년 1월 8일 02시 04분
입력
2019-01-08 02:02
2019년 1월 8일 0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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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표팀 황의조가 7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2019.1.7/뉴스1 © News1
필리핀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황의조(27?감바 오사카)가 고전했던 경기를 교훈 삼아 더욱 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조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1-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황의조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과 함께 상대가 수비적으로 임해 힘들었다. 하지만 후반에 경기를 잘 풀어나가면서 골까지 넣었다. 실점 없이 이긴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필리핀전을 교훈 삼겠다. 오늘 잘 된 부분은 더욱 잘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공 점유율을 높이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상대의 밀집 수비에 좀처럼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고전했다. 답답하게 시간이 흐르던 후반 22분 한국은 황의조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점 3을 챙겼다.
황의조는 “상대가 맨투맨 수비를 펼쳐 힘들었다. 앞으로 경기에서 상대팀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 그러나 동료들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면 득점 기회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돌파가 좋은 (황)희찬이와는 서로 도와가면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희찬이가 내게 공을 주면서 기회를 만들어 준다. 앞으로도 호흡을 더 맞춰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종료 후 이번 대회에 참가, 체력적으로 우려가 되는 상황에 대해 황의조는 “시즌이 끝나고 1주일 뒤 울산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틈틈이 휴식도 취하고 훈련도 조절하면서 임하고 있다.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고 개의치 않았다.
(두바이(UAE)=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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