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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류현진, 2019 시즌 제3선발…커쇼·뷸러 다음” 전망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14 13:43
2018년 11월 14일 13시 43분
입력
2018-11-14 13:37
2018년 11월 14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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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에서 1년 더 뛰는 류현진(31)이 내년 시즌 3선발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2019시즌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을 점쳤다.
CBS스포츠의 예상은 ‘클레이턴 커쇼~워커 뷸러~류현진~리치 힐~앨릭스 우드’ 순이다. 류현진이 에이스 커쇼와 차기 에이스로 손꼽히는 뷸러의 뒤를 받치리라는 것이다.
류현진은 2018시즌을 마지막으로 다저스와 계약이 만료됐고,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는 원 소속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에게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안하는 제도다.
류현진은 1790만달러를 받고 1년 뒤 다시 FA를 선언할 수 있다.
류현진은 허벅지 부상으로 올해 15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성적은 준수했다.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를 거뒀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한 것은 다저스에서 건강을 증명한 뒤 내년 시즌 FA 대박을 노리겠다는 결정으로 보인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불완전하지만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2013년부터 다저스에서 뛰어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지난 비시즌 어려움을 겪은 FA를 고려하면 류현진은 퀄리파잉 오퍼에 만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저스에는 마에다 겐타, 훌리오 우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 등 선발 자원이 풍부하다. 류현진이 합류하면서 더욱 견고해졌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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