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야간 경주 구매하면 추첨 경품 外

● 야간 경주 구매하면 추첨 경품

한국마사회는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경마 기념 ‘올빼미 구매권 이벤트’를 시행한다. 오후 8시 이후 출발 경주의 마권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0명을 추첨해 행운의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을 준다. 행운의 룰렛은 100% 확률로 당첨되며 구매권 5만원을 30명에게, 구매권 3만원을 20명에게, 구매권 1만원을 50명에게 증정한다. 한국마사회는 여름을 맞아 9월1일까지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경마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기간 토요일마다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저녁 9시에 마지막 경주가 시작된다.

● 렛츠런팜 장수, 재배 옥수수 복지단체에 전달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가 2일 목장에서 재배한 옥수수를 수확해 지역주민 및 자매결연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더운 날씨에도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렛츠런팜 장수의 나눔 농장에서 자체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자매결연 사회복지 시설인 밀알복지관과 인근의 마을을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진 렛츠런팜 목장장은 “업무로 바쁘지만 지역사회와 유대강화에 소홀하지 않으려 한다. 한국마사회의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