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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대통령, 자국팀 승리 후 라커룸 방문…‘선수들 흥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08 12:18
2018년 7월 8일 12시 18분
입력
2018-07-08 12:10
2018년 7월 8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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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소셜미디어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자국팀 경기를 관람한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화제의 대상이 됐다.
크로아티아는 8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의 활약상과 더불어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의 응원도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빨간 응원복을 착용한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연장 전반 10분 크로아티아 도마고이 비다 선수의 역전골이 터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기쁨을 표현했다.
경기가 끝난 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크로아티아 대표팀 라커룸을 찾아 승리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1968년생인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2015년 크로아티아 역사상 최초로 여성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3위에 오른데 이어 20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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