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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나다솜 이민선 규슈정구대회 우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05-01 07:46
2018년 5월 1일 07시 46분
입력
2018-05-01 07:44
2018년 5월 1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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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규슈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한 NH농협은행 나다솜과 이민선.
NH농협은행 나다솜과 이민선이 제16회 규슈오픈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1일 대한정구협회에 따르면 나다솜과 이민선은 지난 주말 일본 후쿠오카에서 끝난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오카베 유리-오노가와 유키를 4-2로 눌렀다.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 대표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두 선수는 대표 상비군으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해 국제 대회 트로피를 함께 들어올렸다.
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나다솜은 “진천선수촌은 하드코트였는데 이번 대회는 인조잔디코트여서 적응에 애를 먹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제16회 규슈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한 NH농협은행 나다솜과 이민선.
지난해 문경 경북관광고를 졸업한 뒤 NH농협은행에 입단한 이민선은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민선은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언니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유영동 NH농협은행 감독은 “이민선은 어린 나이에 승부욕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NH농협은행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나다솜과 이민선은 3일 경북 문경정구장에서 개막하는 제95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에서도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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