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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새 유니폼 반응 극과극…“바로 구매각” VS “상징성 잃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3-05 13:34
2018년 3월 5일 13시 34분
입력
2018-03-05 11:48
2018년 3월 5일 11시 48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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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새 유니폼을 공개한 가운데,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5일 롯데는 2018시즌을 맞아 새로운 구단 VI(Visual Identity)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신규 VI는 기존 자이언츠 흘림체를 재해석했고, 날카로운 새의 부리와 힘찬 날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구단 공식 엠블럼은 ‘다크네이비’ 원형 바탕에 빠르게 회전하는 야구공과 레드 시그니처를 배치했다. 또, ‘부산 1982’라는 메시지를 넣어 야구의 도시, 구도 부산과 KBO리그 원년 멤버의 전통을 강조했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기존 스트라이프에서 무늬 없는 흰색 바탕에 레드 색상의 시그니처를 가슴에 배치했다. 원정유니폼은 기존 검은색 바탕에서 다크네이비 색상으로 변경했다.
롯데 측은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팬들은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황**은 “드디어 줄무늬 없앴네”라며 환영했다. 유**도 “깔끔하고 좋다. 특히 원정유니폼이 예쁘다”라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바로 사야겠다”(강**), “유니폼 바로 구매 각이다”(신**)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 팬들은 롯데만의 특색이 사라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은 “상징성 다 잃은 듯”이라고 말했고, 백**은 “좀 별로다. 팀 특색이 없어졌다”고 비판했다.
다른 구단 유니폼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박**은 “LG랑 두산을 섞어놓은 것 같다”고 했고, 황**은 “예쁘긴한데 LG랑 한화 합친 유니폼 같다”고 말했다. 정**은 미국프로야구(MLB) 소속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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