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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자메이카-라트비아 신태용호 평가전 상대 확정
스포츠동아
입력
2018-01-09 05:45
2018년 1월 9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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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자메이카와의 평가전 장면. 스포츠동아DB
신태용(48)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2월 평가전 상대가 확정됐다.
대표팀은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질 2주 간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서 몰도바(27일)∼자메이카(30일 혹은 31일)∼라트비아(2월 3일·이상 한국시간 오후 10시 킥오프)와 차례로 격돌한다.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스웨덴∼멕시코∼독일과 같은 조에 편성된 우리로서는 최적의 스파링파트너다.
특히 자메이카는 기대이상의 소득이다. 본선 2차전 상대인 멕시코를 겨냥해 맞춤형 대비를 할 수 있다. 신 감독은 “최소 2회, 많게는 3경기를 치를 계획”이라며 실전 위주의 전지훈련을 희망해왔다.
당초 대한축구협회는 동계강화훈련에서 월드컵 1차전에서 격돌할 스웨덴에 대비한 북유럽 국가와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상대를 물색해왔으나 대부분 국가들이 이미 일정을 잡아둔 상태였다. 더욱이 1월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닌 탓에 섭외의 폭도 넓지 않았다.
FIFA 랭킹 167위의 몰도바는 이번이 첫 대결이고, 54위 자메이카와는 역대전적에서 2승 1무로 한국이 앞선다. 132위 라트비아는 2010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던 그해 1월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1차례 만나 1-0으로 이긴 바 있다.
한편, 이번 동계훈련에는 해외파가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국내파 위주로 짜여질 엔트리(15일 발표)가 출전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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