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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선수’ 조무근, 신장 198cm·WBSC 대표…롯데 “여전히 높은 가능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21 18:01
2017년 11월 21일 18시 01분
입력
2017-11-21 17:49
2017년 11월 21일 17시 4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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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황재균의 KT위즈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 차원으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된 우완 투수 조무근(26)은 어떤 선수일까.
신장 198cm의 장신인 조무근은 학창시절 남도초등학교·경상중학교·대구상원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고교 졸업 후에 입단을 제안하는 팀이 없자 성균관대학교에 입학해 아마추어 생활을 이어갔다.
대학교 졸업 후 조무근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그해 조무근은 43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보였다. 국가대항전인 ‘2015 WBSC 프리미어 12’에 참가하기도 했다.
사진=kt 위즈 홈페이지 캡처
조무근은 2016 시즌부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38경기 출전, 평균자책점 8.61의 아쉬운 성적을 낸 조무근은 2017 시즌에도 16경기 등판, 평균자책점 7.36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는 조무근의 가능성을 높게 샀다. 롯데 측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는 조무근 선수가 최근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성실한 훈련 자세로 향후 팀 투수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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