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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현대건설, 흥국생명 꺾고 단독선두로
동아일보
입력
2017-11-20 03:00
201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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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19일 수원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엘리자베스(23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3-0(25-22, 25-21, 25-16)으로 완승했다. 6승 2패(승점 17점)가 된 현대건설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남자부에선 안드레아스(19득점) 송준호(17득점) 등 4명이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3-1로 꺾고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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