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파다르, 프로배구 1라운드 남녀 MVP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8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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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21세 동갑내기 남녀 선수 이다영(현대건설)과 파다르(우리카드)가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이 같은 내용의 기자단 투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올해 주전 세터로 올라선 이다영은 29표 중 16표를 얻어 2위 알레나(KGC 인삼공사·8표)를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VP가 됐다. 1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후위공격, 블로킹, 서브 각각 3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득점과 서브 부문 1위를 차지한 파다르는 11표를 얻어 전광인(한국전력)을 5표 차로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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