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대표 최미선 대한민국체육상… 기보배는 체육훈장 청룡장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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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대표 최미선(21·사진)이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보배(29)는 체육훈장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55회 체육의 날(10월 15일)을 맞아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생활 체육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을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또 기보배를 비롯해 국제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체육인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등 104명을 체육훈장과 포장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청룡장 26명, 맹호장 16명, 거상장 25명, 백마장 16명, 기린장 9명, 체육포장 12명이다.

체육상 시상식과 훈·포장 전수식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여자 양궁#최미선#대한민국체육상#기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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