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건설 새 감독 이도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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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이도희 SBS스포츠 해설위원(49·사진)을 4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1985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에서 선수로 데뷔한 이 감독은 팀의 슈퍼리그 6연패(1991∼1996년)와 대표팀의 1994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경기 금메달을 이끈 명세터다. 기존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에 이 감독이 합류하면서 국내 4대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 맞대결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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