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000명… ‘신기록’이 달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17일 03시 00분


코멘트

국내 대회 역대 최다… 에루페 2시간 4분대 재도전

그래픽=윤상선 기자 yoonss@donga.com
201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유일의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골드라벨 레이스인 이 대회는 올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운다. 국내 대회 역대 최다인 3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7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크게 늘어난 10km 코스는 출발지를 뚝섬한강공원에서 올림픽공원으로 바꿨다. 이미 3차례나 우승컵을 차지했던 ‘청양 특급’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29·케냐)는 대회 3연패와 함께 자신이 갖고 있는 국내 코스 최고기록(2시간5분13초)을 넘어 2시간 4분대에 도전한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2017 서울국제마라톤#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