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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전 ‘동점골’ 손흥민 “믿을 수 없다…특별한 기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22 10:14
2017년 1월 22일 10시 14분
입력
2017-01-22 10:09
2017년 1월 22일 10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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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손흥민이 “특별한 기억”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32분 동점골을 넣어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경기는 2-2로 끝났다.
이날 손흥민의 동점골은 시즌 9호골이자 리그 7호골이다. 이 골로 손흥민은 박지성, 기성용이 보유한 시즌 8호골 기록을 넘어섰다. 기성용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리그 최다골 기록인 8호골엔 1골 차로 다가섰다.
손흥민은 경기 뒤 토트넘 공식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다”면서 “골을 넣는 것은 특별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맨시티전에서 팀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2-2 동점골을 넣은 만큼 정말 특별하다”면서 “특별한 기억”이라고 동점골에 의미를 부여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이날 동점골을 넣은 손흥민의 투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솔직히 맨시티가 더 잘했다”며 “전반에는 상대가 우리보다 훨씬 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는 전반전에 정상적인 경기를 하지 못했다”면서 “후반전에는 조금 바꿔서 그들의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요하고 긍정적인 것은 승점 1을 땄다는 것”이라며 “우리가 보여준 믿음은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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