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대회 ‘IEM’…8년만에 국내 개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2월 15일 05시 45분


내일부터 18일까지 본선

글로벌 e스포츠 대회 IEM이 8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다.

ESL이 주관하고 인텔이 후원하는 ‘IEM 2016’이 18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전은 14일과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본선은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CJE&M 게임채널 OGN은 주관 방송사로 5일간 진행하는 경기를 방송과 온라인 트위치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2’ 등 3개 종목에 1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본선 16일엔 LoL 4강전 1경기를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2 4강 1경기, 오버워치 6강 1·2경기가 진행된다. 17일엔 LoL 4강 2경기와 스타크래프트2 4강 2경기, 오버워치 4강 1·2경기가 치러진다. 18일엔 각 종목별 결승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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