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90점대-KGC 80점대” 1순위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2월 7일 05시 45분


농구토토 매치 62회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7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오리온-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6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7.00%는 홈팀 오리온의 승리를 내다봤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은 30.65%, 원정팀 KGC 승리 예상은 12.33%로 각각 집계됐다.

전반에도 오리온 리드 예상이 50.12%로 가장 높았고, KGC 리드 예상(25.04%)과 양 팀의 5점차 이내 접전 예상(24.84%)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득점대에선 오리온 90점대, KGC 80대 예상(24.51%)이 각각 1순위를 차지했다.

오리온은 4일 삼성의 5연승을 저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애런 헤인즈의 활약을 바탕으로 매 쿼터 20점 이상을 올리며 시즌 2번째로 100점 경기를 펼쳤다. 최근의 물오른 경기력이라면 홈경기 전승(7승)을 기록 중인 오리온이 KGC를 제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KGC는 압박수비의 빈도가 높은 만큼 선수들의 체력관리에 따른 기복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 농구토토 매치 62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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