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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간판 윤성빈, 첫 월드컵서 금메달!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12-05 00:14
2016년 12월 5일 00시 14분
입력
2016-12-04 17:41
2016년 12월 4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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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동아닷컴DB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2·한국체대)이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를 제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윤성빈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5초86으로 28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월 2015~2016시즌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컵대회 정상에 오른 윤성빈의 2번째 금메달이다. 윤성빈은 지난 시즌 월드컵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스켈레톤 랭킹 1위는 마르틴스 두쿠르스(32·라트비아)다. 지난 시즌 월드컵 대회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선 1분46초26으로 4위에 그쳤다. 윤성빈은 월드컵 첫 대회부터 두쿠르스를 제압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윤성빈은 2014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1분45초98)를 간발의 차이로 제쳤다. 동메달은 1분46초22를 기록한 미국의 매튜 안토인에게 돌아갔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한신(28·강원도청)은 1차 레이스에서 54초39를 기록하며 22위에 그쳐 1차 레이스 상위 20명이 펼치는 2차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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