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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2타점 결승타 활약…첫 타석서 92마일 빠른 공 받아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6 15:17
2016년 6월 26일 15시 17분
입력
2016-06-26 15:13
2016년 6월 26일 15시 13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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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2타점 적시타로 2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깼다.
이대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석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7로 상승했다.
이날 이대호는 첫 타석부터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1회 만루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상대 선발 마이크 리크의 92마일(약 148km)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2루수 쪽까지 보냈다. 이에 두 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팀은 선취점을 올렸다.
2회말에는 2사 2·3루의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아쉽게 땅볼로 물러났다. 5회말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팀은 5-4로 승리했으며, 시애틀이 경기 끝까지 리드를 유지하면서 1회 이대호가 때린 안타는 결승타로 기록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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