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1호 홈런… 오승환 3타자 연속 삼진

  • 동아일보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9일 마이애미전에서 4-5로 뒤진 6회 1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고 상대 선발 천웨이인을 끌어내렸다. 7회 2점을 더한 미네소타는 2연승을 달렸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신시내티전에서 8-5로 앞선 7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71로 낮아졌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5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4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를 각각 기록했다.
#박병호#오승환#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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