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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12번째 출전 경기서 4호 홈런…53호 홈런 페이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9 04:27
2016년 7월 19일 04시 27분
입력
2016-04-20 11:45
2016년 4월 20일 11시 4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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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네소타 박병호.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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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4호 홈런을 신고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현재 페이스라면 ‘50 홈런’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기록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Baseball Reference)는 올해 박병호가 부상 없이 풀타임 출전했을 때 574번 타석에 들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현재 박병호의 홈런 페이스(43타수 4홈런)를 대입하면, 박병호는 올 시즌에 53개(53.395개)의 홈런을 칠 것이란 계산이 나온다.
실제 53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게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 박병호의 페이스라면 ‘불가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박병호는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2012~2015 시즌 4연속 홈런왕를 차지하고, 2014~2015 2시즌 연속 50홈런 돌파하는 등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시즌 초라 정확한 예단은 어렵지만, 현재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홈런 페이스는 국내 리그 때와 비교했을 때 결코 느리지 않다.
현재 메이저리그 12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친 박병호는 국내 리그에서 4개의 홈런을 치기까지 ▲2012년 14경기 ▲2013년 18경기 ▲2014년 13경기 ▲2015년 7경기가 걸렸다.
유독 빨리 발동 걸렸던 2015년만 제외하면 나머지 시즌은 현재 메이저리그 홈런 기록보다 오히려 늦다.
타수로 봐도 박병호의 홈런 레이스는 국내 리그 활약과 비교했을 때 빠른 편이다.
현재 박병호는 10.75타수에 홈런 하나씩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12년 15.13타수 ▲2013년 12.16타수보다 빠른 수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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