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아내 이지윤 “결혼 전 인기? 구단마다 한 명 이상 나 좋아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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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31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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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병호 소셜미디어
사진=박병호 소셜미디어
박병호 아내 이지윤.

박병호 아내 이지윤 “결혼 전 인기? 구단마다 한 명 이상 나 좋아해” 폭소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박병호(미네소타·29) 측이 3년 넘게 자신의 기사에 악플을 달아온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다.

그러면서 박병호의 아내 이지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지윤은 지난 2013년 KBS 예능 프로그램 ‘풀하우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이지윤에게 “결혼 전 스포츠 아나운서를 하다가 결혼하셨는데 인기가 어느 정도였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윤은 “구단마다 한 명 이상 (나를 좋아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넥센 히어로즈가 박병호에게 악플을 단 특정 네티즌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라며 “박병호만 찬성한다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보도했다.

앞서 ‘국민 OO OOO’라는 네이버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한 누리꾼은 박병호와 관련된 기사마다 악성 댓글을 남겨왔다.

넥센은 박병호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번 사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 뒤 고소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호 아내 이지윤. 사진=박병호 소셜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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