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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무리뉴, 계약 해지… 감독 경력 중 최악 성적 탓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8 15:23
2015년 12월 18일 15시 23분
입력
2015-12-18 15:21
2015년 12월 18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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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주제 무리뉴가 결국 첼시를 떠난다.
첼시는 17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무리뉴 감독과 상호합의 끝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공식 성명에서 “무리뉴와 좋은 관계로 작별하게 됐다. 그는 첼시에서 충분히 사랑 받고 존중을 받을 것이며 잉글랜드 무대에 그가 남긴 업적은 오랫동안 남을 것이다. 첼시는 언제나 무리뉴를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감독생활을 시작한 지난 2001/2002시즌 레이리아(포르투갈) 시절 7위를 기록한 이래 12시즌 동안 단 한차례도 3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을만큼 압도적인 지도력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에도 첼시 복귀 두 시즌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첼시는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4승 3무 9패라는 믿기 힘든 성적으로 16위를 기록 중이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선수단 장악, 에바 카네이로 팀닥터와의 갈등에 앞서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단 1점 밖에 나지 않는 성적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무리뉴는 리그 1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한 이후 선수들의 열정을 의심하며 경기를 열심히 준비한 자신의 노력이 배반당한 느낌이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를 포함한 첼시 구단 수뇌부는 무리뉴가 선수들과의 사이를 회복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경질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 레전드 프랑크 램파드는 무리뉴 경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지만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결정을 부추겼다.
현재 카를로 안첼로티, 거스 히딩크 등 이름 있는 감독들이 후임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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