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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안지만-임창용, 한국시리즈 엔트리+프리미어12 제외…원정도박 의혹 수사 中
동아닷컴
입력
2015-10-26 14:02
2015년 10월 26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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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안지만-임창용, 한국시리즈 엔트리+프리미어12 제외…원정도박 의혹 수사 中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임창용(39), 안지만(32), 윤성환(34)이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앞서 세 사람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2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엔트리(28명)에서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신에 좌완 선발 장원준(두산)과 중간계투 심창민(삼성), 마무리 임창민(NC)이 합류했다.
이는 삼성이 한국시리즈 1차전 하루 전날 28명의 엔트리를 제출하면서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을 뺀 데 따른 것. 이는 ‘해외원정 도박’ 의혹 때문으로 해석된다.
김인 삼성 사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박 의혹을 받는 선수는 한국시리즈에 뛰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세 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의혹을 받고 있다. ‘해외원정 도박’ 의혹을 받는 선수들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팀의 주축 투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프리미어12 대표팀은 26일 구로구 독산동 노보텔에서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다. 또 27·28일 잠실, 29∼3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훈련을 하고 11월 3일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몸을 푼다.
프리미어12 대표팀은 11월 4일과 5일 쿠바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8일에는 일본과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사진=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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