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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권 테니스 대회 2일 개막…주목할만한 선수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01 15:18
2015년 10월 1일 15시 18분
입력
2015-10-01 14:35
2015년 10월 1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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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소라
올해로 70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테니스 대회인 한국선수권이 2일 서울올림픽코트에서 개막한다. 광복 이듬해인 1946년 시작된 이 대회는 그동안 한국 테니스를 빛낸 스타들을 배출한 코트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뜻 깊은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성적에 따라 지급되는 훈련연구비 규모를 총액 1억 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남녀 단식 우승자는 각각 1000만 원을 받는다.
남자 단식에서는 남지성(부산테니스협회)과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나정웅(고양시청) 조민혁(세종시청)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주니어 유망주인 홍성찬(횡성고), 정윤성(양명고)도 출전해 돌풍을 노리고 있다. 정현은 해외 투어 대회 출전으로 불참한다.
지난해 인천 아시아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임용규(당진시청)는 5월 왼쪽 새끼발가락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다 이번에 남자복식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여자단식은 (NH농협은행)와 한나래(인천시청)가 주목되며 지난해 챔피언 이예라(NH농협은행)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국내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동호인 선수권대회도 함께 개최하게 돼 엘리트와 생활 테니스 통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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