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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달인’ 염기훈, 수원과 2018년까지 계약 연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10 15:55
2015년 9월 10일 15시 55분
입력
2015-09-10 15:54
2015년 9월 1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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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이 10일 ‘왼발의 달인’ 염기훈(32)과 2018년 12월 31일까지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수원과 1년 재계약한 염기훈의 계약기간은 12월 31일까지였다. 수원은 염기훈에게 은퇴 후 지도자 연수 기회도 주기로 했다. 울산에서 뛰다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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