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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호, 中에 패배… 대만과 3, 4위전
동아일보
입력
2015-09-05 03:00
2015년 9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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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에 45-60으로 졌다. 양지희(우리은행·12득점) 김단비(신한은행·11득점)가 분전했지만 평균 키가 186cm인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5일 대만과의 3, 4위전에서 승리해야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내년 세계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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