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스키협회 교류협력 MOU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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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 회장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은 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그룹 본사에서 루크 보덴스타이너 미국 스키·스노보드협회 부회장을 만나 양국의 스키 종목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양국 스키협회는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의 합동훈련과 유소년 선수 교류, 기술 협력 등에서 공조하게 됐다. 스키 마니아로 알려진 신 회장은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치고 4∼6위에 든 선수에게도 협회 차원에서 포상을 해주겠다”고 말하는 등 한국 스키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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