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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강정호 데뷔 첫 홈런, 추정 거리만 133m
동아닷컴
입력
2015-05-04 11:29
2015년 5월 4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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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홈런을 기록한 강정호.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4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출장한 강정호는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강정호는 이날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등장했으나 상대 선발 마이클 와카에게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0-1로 지고있던 4회 1,3루 찬스에선 유격수 앞 땅볼로 기회를 날렸다.
7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와카의 150km 직구를 때려 깔끔한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후속타자의 희생번트로 2루를 밟았지만 추가 진루엔 실패했다.
강정호의 데뷔 첫 홈런은 9회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의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를 퍼올려 좌중간 담장을 가르는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추정거리는 133m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정호는 팀의 동점을 만드는 영양가 높은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멀티히트까지 더해 시즌타율도 0.281로 끌어올렸다.
한편 피츠버그는 연장 14회 접전 끝에 세인트루이스에 1-2로 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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