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몰리나 프리킥 득점 ‘4월 베스트 골’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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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05시 45분


몰리나. 스포츠동아DB
몰리나. 스포츠동아DB
몰리나 프리킥 득점 ‘4월 베스트 골’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FC서울 몰리나(35)의 프리킥 득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몰리나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43분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기성용 1·5호골, 스완지시티 베스트 경기 선정

웨일스 지역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역대 최다 승점을 기록한 스완지시티의 기념비적인 5개 경기를 선정해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기성용(26)은 이 5경기 중 2경기에서 골망을 갈라 팀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해 8월 16일 열린 스완지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14∼2015시즌 개막전이 첫 번째 하이라이트 경기였는데, 기성용은 선제골을 뽑아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기성용이 시즌 5호 골을 터트린 2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6라운드 경기도 4번째 하이라이트 경기로 꼽혔다. 기성용은 당시 1-1 동점골로 2-1 역전승에 앞장섰다.

U-22 신태용호, 베트남·캄보디아와 친선경기

신태용(45)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U-22)이 베트남, 캄보디아와 2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5월 9일에는 베트남 U-23(23세 이하) 대표팀, 13일에는 캄보디아 U-23 대표팀과 경기를 한다”며 원정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일정 관계로 김승준, 이영재(이상 울산), 장현수(수원)를 제외하고 모두 대학선수들로 구성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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