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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리그 최초 ‘국악 응원가’ 도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27 09:39
2015년 2월 27일 09시 39분
입력
2015-02-27 09:34
2015년 2월 27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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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제공.
울산현대가 모든 관중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클럽송을 제작한다. 첫 번째는 국립 국악원이 울산에 헌정하는 ‘국악 응원가’다.
울산은 27일 “프로축구연맹과 국립 국악원이 함께 진행한 국악 응원가 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돼 K리그 최초 국악 응원가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립 국악원은 지난 2012년 유명 가수 싸이와 함께 런던 올림픽 응원가 ‘코리아’를 제작하여 많은 호응을 얻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국악 응원가는 신명나고 에너지 넘치는 음악에 구단 특색을 살린 가사로 팬들에게 흥겨운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 응원가와 함께 울산은 또 다른 클럽송도 제작중이다. 울산 관계자는 “두 번째 클럽송은 힘 있고 강렬한 사운드, 빠른 비트가 어우러져 마치 울산의 상징 호랑이를 연상하게 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관중들이 새로운 클럽송으로 울산현대를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문수 축구 경기장에 힘찬 클럽송이 크게 울려퍼진다면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클럽송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부탁했다.
울산은 새롭게 선보이는 클럽송을 홍보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배우는 응원가’ 영상을 제작하며 치어리더팀 ‘울산 큰애기’와 함께 매 홈경기 클럽송에 맞는 안무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음원을 노출해 모든 팬들이 함께 즐기면서 부를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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