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이랜드 리테일’과 5년 140억 메인 스폰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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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17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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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이랜드FC 제공
사진= 서울 이랜드FC 제공
서울 이랜드FC가 ‘이랜드 리테일’과 5년간 최대 140억 원에 달하는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랜드 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킴스클럽 등의 유통망을 보유한 회사다.

서울 이랜드FC의 박상균 대표이사와 ‘이랜드 리테일’ 이광일 대표는 17일 서울 신촌 이랜드 리테일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5년간 구단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랜드FC는 올 시즌부터 5년간 유니폼에 메인 스폰서인 ‘이랜드 리테일’이 지정하는 브랜드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이광일 대표는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축구는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콘텐츠다. 서울 이랜드 FC는 진정성 있게 팬들과 소통했고 팬들도 이에 대해 전례 없는 긍정적 반응을 보여줬다”면서 “이 모습을 보면서 서울 이랜드FC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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