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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KCC 감독 자진사퇴, "극심한 스트레스…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2-09 18:12
2015년 2월 9일 18시 12분
입력
2015-02-09 17:34
2015년 2월 9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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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동아일보 자료 사진.
프로농구 전주KCC의 허재(50) 감독이 성적부진으로 시즌 도중 스스로 자리를 물러났다.
KCC 구단은 9일 "허재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감독직에서 자진사퇴 한다"고 밝혔다.
허 재 감독은 2005-2006시즌 KCC의 2대 감독으로 부임하며 10시즌을 치르는 동안 챔피언 결정전 우승 2회, 준우승 1회, 4강 플레이오프 진출 2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1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3시즌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2014-2015 이번 시즌은 45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34패 승률 .244로 10팀 중 9위에 그치고 있다.
최하위 삼성과도 2경기차로 앞선 것에 불과하다. 이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오던 허재 감독은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하며 당분간 일선에서 물러나서 심신을 추스를 예정으로 전해졌다.
허 감독의 용퇴에 따라 6라운드가 시작되는 11일 오리온스와의 전주 홈 경기부터는 추승균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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