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아시안컵 빛낸 새 별’에 이정협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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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안컵에서 새롭게 빛난 별’이라며 이정협(사진)을 포함한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정협은 호주 아시안컵이 열리기 전만 해도 무명에 가까웠지만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제주 전지훈련에서 깜짝 발탁했다.

FIFA는 이정협에 대해 “호주, 이라크전에서 골을 넣으며 구자철과 이청용의 부상 공백을 메웠다”고 소개했다.

FIFA는 이정협 외에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 아랍에미리트의 오마르 압둘라만, 이란의 사다르 아즈문, 카타르의 압델카림 하산을 아시아의 새로운 별로 꼽았다.
#이정협#아시안컵 빛낸 새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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