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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환상적인 돌파 그리고 골, 결과는 코너킥 ‘황당 오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3:47
2014년 12월 15일 13시 47분
입력
2014-12-15 13:46
2014년 12월 15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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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 ‘크리스탈 아레나’에서 벌어진 KRC헹크와 KV코르트레이크의 주필러리그(벨기에 프로축구 1부) 19라운드 경기에서 심판의 황당한 오심이 발생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4분 코르트레이크 수비수 알라센 타비가 상대 왼쪽 측면에서 골문을 향해 과감한 돌파를 시도했다.
순식간에 패널티 박스까지 전진한 그는 환상적인 드리블로 헹크 수비수 3명까지 제치며 골키퍼와 1:1 찬스를 만들었다.
그는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지며 슈팅을 날렸고 공은 각을 좁히고 나온 골키퍼의 손에 맞고 위로 솟구쳐 올랐다가 빈 골문을 향해 떨어졌다.
이어 골라인을 넘으려는 순간 수비수가 백헤딩으로 급하게 걷어냈지만 공격수 스티연 데 스메트가 자신의 앞에 떨어진 공을 침착하게 골문으로 차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결정적인 상황에서 심판 니콜라스 라포르지는 황당한 판정을 내렸다. 반칙도 오프사이드도 아닌 코너킥을 선언한 것.
골을 넣은 스메트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심판을 바라봤지만 소용없었다. 중계진 역시 느린화면으로 상황을 돌려보며 납득하기 힘든 판정임을 주장했다.
결국 이날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한골을 도둑맞은 코르트레이크는 헹크에 0-3으로 완패했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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