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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회 1사까지 7실점 10승 또 실패
동아일보
입력
2014-07-10 03:00
2014년 7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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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시즌 10승 3수에 도전한 LA 다저스 류현진이 뭇매를 맞고 팀은 5-14로 참패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 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2와 3분의 1이닝 동안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9승 5패에 평균자책점은 3.08에서 3.65로 치솟았다. 72개의 투구 가운데 43개가 스트라이크(60%)로 제구가 흔들렸다. 류현진은 14일 전반기 마지막 안방 경기인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LA 다저스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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