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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철벽남’ 오초아, 신들린 선방-동물적 몸놀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8 14:38
2014년 6월 18일 14시 38분
입력
2014-06-18 14:26
2014년 6월 18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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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브라질과 멕시코전에서 활약한 멕시코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30, AC 아작시오)의 철벽 수비가 인터넷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18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A조 조별리그 2차전 브라질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렸다.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하는 경기였지만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덕분에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였다. 오초아는 골키퍼로는 드물게 FIFA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오초아는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모두 막아냈다. 전반 26분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의 날카로운 헤딩슛, 전반 종료 직전에는 파울리뉴의 슛을 막아냈다.
후반에도 오초아의 활약은 계속됐다. 후반 23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슈팅을 날렸지만 오초아에 막혔다.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도 티아고 실바의 골문 앞 헤딩슛을 기적적으로 막아냈다.
경기 중계 카메라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는 오초아의 표정이 클로즈업됐다. 멕시코로선 '보물 골기퍼'인 셈이다. 오초아는 카메룬과 조별리그 경기를 포함해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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