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이닝 무실점 쾌투…벌써 탈삼진 8개 ‘괴물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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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2보>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시즌 4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LA 다저스가 1 대 0으로 앞선 5회 초 현재 4이닝 무실점 행진 중. 류현진은 부상으로 24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지만 위력적인 투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하며 벌써 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4피안타 1볼넷 무실점.
류현진은 이날 승리하면 시즌 4승(2패)을 거두게 된다.

<1보>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류현진(27)이 시즌 4승에 도전하고 있다. 3이닝 무실점 행진 중.

류현진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후 견갑골에 염증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뒤 24일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섰다.

류현진은 3회말 수비에서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커티슨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벗어났다. 류현진은 3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4회초 현재 LA 다저스 1:0 뉴욕 메츠.

LA다저스는 2회 초 공격에서 아드리안 곤잘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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