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룩셈부르크 꺾고 16강 진출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조별리그 C조 룩셈부르크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4승 1패를 기록한 여자 대표팀은 싱가포르(5승)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며 조 3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따냈다. 조 1위로 8강 직행을 확정한 남자 대표팀은 북한과의 최종전에서 2-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