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대호, 친정팀 오릭스 상대 시즌 4호 홈런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5월 2일 06시 40분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소프트뱅크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친정팀 오릭스 상대 시즌 4호 홈런

소프트뱅크 이대호(사진)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1일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볼넷, 3회 유격수 뜬공을 기록했지만 3-0으로 앞선 6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좌월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4호. 네 번째 타석이었던 8회 1사 1루서 3루수 앞 병살로 아웃된 뒤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90으로 올랐다.

5경기 3승 무패…두산 유희관 ‘4월의 MVP’

두산 유희관이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4월 MVP에 선정됐다. 1일 치러진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장 가운데 10표(38%)를 얻으며 7표(27%)를 얻은 롯데 유먼을 체지고 영광을 차지했다. 유희관은 개막 후 4월까지 5경기에 선발등판해 3승 무패, 방어율 2.04 23삼진을 기록했다. 방어율과 승률 공동 1위다.

NC 김종호 어깨 타박상…1군 엔트리 제외

NC 김종호가 1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대신 박정준을 등록했다. 김종호는 4월 29일 마산 LG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어깨에 타박상을 당했다.

KIA, SK전 심판 습격 관중 ‘영구입장금지’

KIA가 1일 ‘지난달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K전 도중 터진 팬 난입에 의한 심판 위해 사건’에 대한 대응조치를 내놨다. KIA는 술 취해 필드에 난입한 관중에게 영구출입금지 조치를 내렸고, 6월 1일부터 구장 내 술 반입 금지 조치를 마련했다. 한편 취객에게 위해를 당한 박근영 구심은 회복 차원에서 1일 경기에서 빠졌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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