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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에게 함구령?… “부담감 되지 않기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7 10:54
2014년 3월 7일 10시 54분
입력
2014-03-07 10:43
2014년 3월 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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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명 상무 홈페이지,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김연아 열애 인정’
‘피겨여왕’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그 상대인 김원중 선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지난 6일 오전 보도 자료로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 선수와 교제중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김연아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디스패치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직접 포착해 보도했다.
김연아와 김원중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은 뒤 가까워졌고 보통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커플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서슴없이 데이트를 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의 마음을 훔친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 대명 상무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를 어쩌면 좋아”, “전 세계 팬들 실망하겠다”, “부럽다 예쁜 사랑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중이 소속돼 있는 대명 상무 측은 김원중과의 인터뷰를 금지했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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