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예선전 5월 우정힐스CC에서 개최 外

▲US여자오픈 예선전 5월 우정힐스CC에서 열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올해부터 US여자오픈 예선전을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에서 나누어 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대한골프협회(KGA)가 발표했다.
USGA는 그동안 US여자오픈 예선전 출전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데 선수들의 과도한 비용 지출과 시간 낭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아시아지역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US여자오픈의 국제 예선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골프협회는 “국내 예선은 5월19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36홀 스트로프 플레이로 진행되고 총 84명 출전에 본선진출 인원은 USGA와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3월5일부터 USGA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SBS골프, KLPGA 전 경기 단독 생중계
SBS골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SBS골프는 KLPGA투어의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차별화된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후반 9홀 중심의 편성에서, 올해부터는 15홀 이상 편성해 중계시간을 늘렸다.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매일 5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메이저대회는 18홀 전 홀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투어와 점프투어, 시니어투어의 전 경기도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SBS골프는 “향후 해외 채널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와 북미지역에서도 KLPGA 투어를 볼 수 있도록 해외중계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석교상사, 브리지스톤골프 신제품 렌탈 서비스
석교상사(www.bsgolf.co.kr)는 3일부터 브리지스톤골프 2014년 신제품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 새로 출시된 V300Ⅳ 아이언과 파이즈Ⅲ 드라이버,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이즈 Ⅲ CL 드라이버(여성용), Vi-Q CL 드라이버(여성용) 등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마친 뒤 신청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