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빅마우스] ‘가을 전어’가 나가야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10월 21일 07시 00분


● ‘가을 전어’가 나가야죠. (두산 김현수. 3차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자신에게 임재철이 ‘덕분에 경기에 나간다’고 말하자. 임재철은 포스트시즌만 되면 펄펄 날아서 ‘가을사나이’로 통한다)

● 부상에 가까운 선수들은 빠지는 거지. (두산 황병일 수석코치. 팀에 아프지 않은 선수가 없지만 일단 4차전에는 그나마 덜 아픈 선수가 나간다며)

● 병원 실려 가는 줄 알았어요. (두산 조원우 코치. 포수 최재훈이 3차전 9회초 2차례의 홈 블로킹으로 부상을 당할 뻔했다며)

● 두산 외야 3명에 김강민(SK)까지 있으면 국가대표잖아요.
(LG 송구홍 운영팀장. 3차전에선 LG가 못했다기보다는 두산의 외야 수비가 워낙 뛰어났다며)

● 지면 아무 소용없어요. (LG 김용의. 3차전서 3루타를 쳤지만 팀이 졌기 때문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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