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퀸’ 박지은 고별 경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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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퀸’이란 별명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박지은(34)이 18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1라운드 5번홀에서 호쾌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박지은은 이날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를 6개나 범하며 4오버파 76타로 공동 61위로 처졌다. 양희영(24·KB금융그룹)과 박주영(23·호반건설)이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캐서린 헐 커크(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2언더파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KLPGA 제공
#박지은#미국여자프로골프#은퇴#하나외환 챔피언십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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