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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폭행시비 해명 거짓말 들통...“아내 없었고 폭행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7 16:13
2013년 10월 17일 16시 13분
입력
2013-10-17 14:27
2013년 10월 17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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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해명] 이천수 폭행시비 해명 거짓말 들통...“아내 없었고 폭행 있었다”
프로축구선수 이천수(32·인천 유나이티드)의 폭행시비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나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천수가 폭행,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앞서 지난 14일 새벽,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서 옆자리 손님 김 모(30) 씨의 뺨을 2대 때리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이후 이천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취객이 시비를 걸어와 함께 있던 아내를 지키려고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폭행은 없었다. 맥주병을 깬 것은 분노를 참기 위해서 한 자학”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 조사결과 그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천수의 아내는 자리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천수의 거짓말에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앞서 이천수의 해명으로 온라인 여론은 이천수가 억울한 피해자라는 쪽에 더 힘이 실렸다. 그러나 그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 증언을 했음이 밝혀진 후 팬들의 온정은 분노로 변했다.
한편, 이천수는 과거에도 “우리나라 축구 선배 중에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등의 경솔한 발언으로 잦은 구설수에 오른바 있다. (이천수 해명)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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