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2’ 정식서비스 시작…풍성한 유저 이벤트

‘아크로드2’ 정식서비스 시작

아크로드2
웹젠의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웹젠은 17일 오후 3시부터 '아크로드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정보 및 게임이미지 등의 자료도 공개했다.

'아크로드2'는 '뮤'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웹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정통 MMORPG다. 절대군주 '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빛의 진영 에임하이와 어둠의 진영 데몰리션의 끝없는 무한 전쟁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유명 게임음악 작곡가 크리스 벨라스코가 참여한 OST도 눈에 띈다.

웹젠은 이날 '아크로드2' 정식 서비스를 통해 '휴먼(에임하이)'과 '오크(데몰리션)' 등 2개 종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시침공', '암살전' 등 6종의 대규모 전장과 3종의 소규모 전장, 12종의 인스턴스 던전 등을 공개한다. 진영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만큼 이용자들이 전장 외에도 퀘스트 등을 통해 상대 진영과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모바일 전용 페이지는 모바일 및 태블릿PC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아크로드2'의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간편히 확인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아크로드2'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을 달성하면 그래픽카드,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 해당기간 동안 PC방 등에서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가 경험치 혜택도 부여한다. 이와 별도로 '아크로드2'를 즐긴 이용자 중 5000명을 추첨해 웹젠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