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LA 다저스, 3회까지 5득점… ‘메가 다저스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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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3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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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잘나가는 LA 다저스의 ‘메가 다저스포’가 시즌 8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시즌 19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터졌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LA 다저스 타선은 0-0으로 맞선 2회초 A.J. 엘리스(32)의 선제 2점 홈런과 칼 크로포드(32), 야시엘 푸이그(23)의 적시타로 4점을 먼저 뽑았다.

이어 4-0으로 앞선 3회초 공격에서도 선두 타자 안드레 이디어(31)가 2루타로 출루한 뒤 선제 2점 홈런의 주인공 엘리스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5점째를 얻었다.

이번 시즌 LA 다저스 타선이 가장 많은 득점을 한 것은 10점. 지난 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과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으로 각각 10-8과 10-2로 승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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