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김태훈, 세계태권도선수권 금메달 추가

  • 동아일보

한국의 김유진(22·경희대)이 19일 멕시코 푸에블라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53kg급 결승에서 아나 자니노비치(크로아티아)를 연장전 접전 끝에 7-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훈(19·동아대)은 남자 54kg급 결승에서 취차린(대만)을 7-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4개(남 2, 여 2개)를 획득해 2009년 이후 4년 만에 남녀 동반 종합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유진#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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