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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 데이비스 포함’ ML 올스타전 홈런 더비 명단 발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9 13:45
2013년 7월 9일 13시 45분
입력
2013-07-09 13:42
2013년 7월 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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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고의 파워를 지닌 선수가 모이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시각)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홈런 더비에 출전하는 명단은 각 리그의 주장을 맡은 선수가 선정해 부탁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먼저 아메리칸리그 주장 로빈슨 카노(31·뉴욕 양키스)의 선택은 말이 필요 없는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 크리스 데이비스.
또한 지난 2007년에 50홈런을 기록한 바 있는 프린스 필더(29·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택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비워둔 상태다.
내셔널리그의 데이빗 라이트(31)는 20-80 스케일 중 파워에서 80점 만점을 받은 브라이스 하퍼(21·워싱턴 내셔널스)를 꼽았다.
이어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를로스 곤잘레스(28), 마이클 커다이어(34)가 라이트, 하퍼와 함께 홈런 더비에 나선다.
현재 성적 대로면 33홈런으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1위 데이비스가 버티는 아메리칸리그가 유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하지만 내셔널리그 홈런 1위에 올라있는 곤잘레스와 아마추어 시절부터 파워 하나 만큼은 역대 최고를 다툴만하다고 평가 받은 하퍼의 존재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외에도 카노, 데이비스, 필더와 함께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해 출전할 최후의 1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 많은 팬들이 2년 연속 타격 3관왕을 노리는 미구엘 카브레라(30·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홈런 더비는 본 경기에 하루 앞서 16일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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