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진종오, 그라나다 사격 월드컵 50m 권총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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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9일 07시 00분


진종오, 그라나다 사격 월드컵 50m 권총 우승

한국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KT)가 8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세아르 데 티로 올림피코 후안 카를로스 사격장에서 열린 2013 국제사격연맹(ISSF) 그라나다월드컵 3일째 50m 권총 결선에서 200.7점을 쏴 189.8점에 머문 주앙 코스타(포르투갈)를 10.9점차로 제치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 나선 서수완(울진군청)은 102.3점을 쏴 7위에 그쳤다.

신아람, 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에페 개인 우승

신아람(계룡시청)이 8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이퀘스트리언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펜싱 여자 에페 개인 결승에서 쑨이원(중국)을 연장 접전 끝에 5-4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2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 파문으로 눈물을 흘렸던 신아람은 올 5월에는 브라질에서 열린 펜싱월드컵 A급 대회 여자 에페 개인 결승에서 오심 사건 당시 상대 선수였던 브리타 하이데만(독일)을 꺾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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